■기후 측면에서는 7월 평균기온이 10℃ 이하인 곳을 통칭(북극해의 겨울 평균기온은 영하 35℃∼영하 40℃ 정도, 여름철 기온은 대체로 0℃ 내외)
■북극해는 세계 5대 대양의 하나로 면적이 1,400만㎢(지중해의 약 4배)이며 전 세계 바다면적의 약 3%를 차지
■평균 수심 1,200m, 최대 수심 5,400m이며 겨울철에는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이나, 여름철에는 30% 수준으로 결빙해역이 축소
●전체 해역 중 약 82%(1,147만㎢)가 연안국의 영해 및 EEZ로 구성되어 있고, 공해는 약 18%인 253만㎢으로 추정
■세계 미발견 석유의 13%, 가스의 30%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美 지질연구소, 2008)
■북극해 및 북태평양 등 인근 어장의 연간 총 어획고는 전 세계 약 40% (FAO 2011)이며, 해수온도 상승으로 한류성 어족의 새로운 서식지로 부상
■2024년 9월 북극해 해빙(海氷)면적은 428만㎢ 수준(1981년~2010년 평균치는 622만㎢) / 다년빙(多年氷) 비중도 60%(1985)에서 17%(2023) 수준으로 감소
■IPCC*는 제6차 보고서(2023)을 통해 현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속될 경우 금세기 중반 '얼음 없는 북극'을 관찰할 수도 있다고 지적
*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全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 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협의체
■북극이사회 옵저버 가입(2013.5.) 이후 북극이사회 고위관리(SAO) 회의, 각료회의 옵저버 자격 참석 및 산하 작업반(Working Group) 활동 적극 참여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극 관련 국가들과 북극 협의회 개최를 통한 양자협력
■북극써클 한국포럼 개최(2018.12. 최초), 북극써클총회 및 북극 프론티어 참석 등 다자협력
■중앙 북극해 공해상 비규제 어업 방지 협정(CAOFA)* 제1차~제3차 당사국총회 국내 연속 개최
* 중앙 북극해 공해상 비규제 어업 방지 협정(CAOFA:Agreement to Prevent Unregulated High Seas Fisheries in the Central Arctic Ocean)은 북극해 공해상 불법 조업을 방지하고, 해양생물자원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북극해 연안 5개국(미국, 러시아,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과 비연안 5개국(우리나라, 중국, 일본, 아이슬란드, 유럽연합 등 잠재 조업국)이 2018년 서명하고, 2021년 6월 25일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