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칭찬합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총영사관 이보은영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5-04-11 10:00:19
조회수
229
작성자
윤**

안녕하세요?

튀르키예에서 여행사를 하고 있는 윤혜숙이라고 합니다.

2025년 6월 29일 이스탄불 국제공항으로 저희 그룹이 입국하던 중 김 * 손님이 튀르키예 이민국으로부터

입국을 거절당했습니다. 이 분은 사모님 생신을 맞이해서 아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오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국에 있었고, 저희 그룹 인솔자가 (패키지 여행에서 그룹을 통솔하는 사람)

이보은영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6월 29일 토요일 저녁시간(21:00가 넘었지 싶네요) 상황을 듣고, 왜 입국거부가 됐는지 확인해 주셨습니다.

6월 29일 21:00경부터 이 상황을 들은 이보은영사님은 쉬지도 못 하고 김*가족분, 한국에서 걸려오는 사촌동생분과 저에게

상황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6월 30일에는 이스탄불 총영사관으로 일찍 출근해서 이곳저곳 연락을 취하면서, 김* 가족, 사촌동생, 저 및 인솔자에게 조그만한 일이 생기거나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하고 그 상황을 계속해서  설명하면서 김* 가족분들이 안심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보은영사에게 전화하는것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텐데...우리전화 말고, 튀르키예에 이곳저곳 연락해서 전화 통화하셨습니다.)

6월 30일 19:20분에 김* 손님의 주민등록증 사본이 필요하다는 연락이 오면서, 한국으로의 강제출국이 아닌 튀르키예로 입국을 하셨습니다 (이런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김*님이 튀르키예 공항밖으로 나오시면서, 가족들과 재회후 피곤함도 잊었는지 바로 그룹이랑 합류하시겠다고 여행지로 이동하셨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이보은영사님만 의지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렇게 마무리해 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보은영사님 아니였으면 6월 30일 김*님이 강제출국되고, 가족들은 일정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갔을 것입니다.

여행사를 하면서 한국에서 오신분들에게 튀르키예에 대한 좋은 의미지를 심어 드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3명의 가족이 그냥 한국으로 돌아갔으면 튀르키예라는 단어만 들어도 화가났을거 같습니다. 사모님 생일이 돌아오면 튀르키예에서의 일이 계속 생각났겠지요.

이보은영사님께서 세명의 가족에게 튀르키예에 대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대해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보은영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