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녕하십니까?

타슈켄트에서 사업 담당하고 있는
KT&G 우즈베키스탄 법인장 이종엽 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기존 타국가와는 다른 새로운 규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한국/러시아 공장에서 생산한 담배제품을 수입할 때,
위생/표준과 관련한 인증을 받아야만 했는데요.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사업 초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대사관에서 주현수 상무관님과 김지수 전문관님이
현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만들어주셨고
사업상 어려움을 토로했을 때 진지하게 경청하시고 정부 협의 아젠다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원도연 대사관님께서는 직접 기업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관련 내용을 더 세부적으로 들으셨고,
실질적 해결을 위해 필요한 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자와의 회의를 여러차례 직접 진행해주셨습니다.

대사님의 공식 회의를 계기로 저희도 직접 우즈베키스탄 담당자들과 만나서
관련 내용을 협의하는 실무회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했지만,
대사관에서 대사관님과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기에
지금은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고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과도 관계가 구축되어
사업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감사함을 갚을 방법은 열심히 사업에 임하여,
한국기업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그리고 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의
원도연 대사님, 주현수 상무관님, 김지수 전무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T&G Global Tas(우즈베키스탄 법인)
이종엽 드림